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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서울문화투데이

2020 연극의 해, ‘공연-학술-저술’ 통한 한국연극 100년사 재조명

언도큐멘타는 한국연극 역사 안에서 배제됐던 사각지대를 통해 연극 역사를 재방문한다. 연극은 한 세대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특정 시대의 중요한 기록이다. 그러나 비주류, 소수, 검열, 지역주의 등을 이유로 연극사...출연진은 강지은, 고수희, 김동원, 김명수, 김정, 김정호, 김주완, 김홍택, 서이숙, 성노진, 손진환, 이대연, 이주영, 장영남, 정경...

2020.03.06  엑스포츠뉴스

김동원 "'스토브리그' 통한 관심 감사해…연극은 꾸준히 할 계획" [엑...

김동원은 실제 자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친하거나 편한 사람이 있을 때는 쾌활한 편인데 실제로는 낯가림도 있다. 하지만 '이 사람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선을 훅 넘기도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스토브리그'를 하면서 그 '선'을 훅 넘었다고. 그는 "드림즈 팀 선수들은 다들 실제로 촬영이 마치면 곱창집에서 밥을 ...

2020.03.06  엑스포츠뉴스

'스토브리그' 김동원 "쉽지 않았던 타격, 틈 날때마다 배트 휘둘렀다...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착한 형' 곽한영을 그리기 위해 김동원은 "이 친구는 야구가 절실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연기를 하면서도 이 친구가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모습이 보여지면 좋겠다고 느꼈다. 단순히 계약서에 싸인을 빨리 해서 착한 친구가 아니라, 이 친구 역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보였으면 했다"며 자신의 ...

2020.02.27  스포츠투데이

김동원, '스토브리그'가 보낸 '큐사인' [인터뷰]

김동원은 JTBC '나의 나라' 막바지 촬영을 하던 중 '스토브리그' 출연을 제안받고, 뒤늦게 합류하게 됐다. 원래 곽한영은 곱창집 사장 역할을 맡았던 문원주가 맡기로 했지만, 2루수의 체격 등을 고려해 김동원이 캐스팅됐다. 김동원에게 '스토브리그'는 '갑작스럽게 다가온 행운'이나 마찬가지. 그는 "겨우내 고생해서 실제 '스토브리그' 기간 안에 ...

2020.02.24  엑스포츠뉴스

'스토브리그' 김동원 "틈 날 때마다 배팅 연습해…실제 LG트윈스 팬"...

바로 전작 '나의 나라'에서 무사 역을 맡았던 김동원은 다행히 몸을 만드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그는 "내야수 포지션이라 좀 호리호리해도 괜찮았다. 그래서 다행히 넘어갈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촬영장 갈 때 트레이닝복을 입었는데 그 옷을 입고 그대로 촬영하기도 했다. 갈아입어도 유니폼이었다. 촬영 갈때마다 진짜 훈련하...

2020.02.24  뉴스엔

‘스토브리그’ 착한형 김동원 “곽한영 같은 선택 할 수 있을까”[EN:인...

그는 "이 친구가 여러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로 소개됐다. 난 여러 포지션을 다 잘해서가 아니라 야구가 하고 싶으니까, 그런데 이미 다른 자리가 차있으니까 이것도 저것도 해야했던 것 같다. 누구보다 야구를 하는게 절실했던 친구니까 거기가 아닌 자리에서도 이런 저런 길을 계속 걸어왔을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친구가 처음...

2019.04.17  서울경제

김동원, '나의나라' 출연 확정..양세종, 장혁과 연기 호흡

극 중 김동원은 이성계의 여진족 토벌 때 투항한 인물로, 잔인하며 흉포하고 통증을 느끼지 않아서 두려움 또한 없고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이성계에 의해 발탁 된 황성록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김동원은 임팩트 강한 모습으로 또 다른 연기변신을 할 예정이다. 특히 매 작품 강렬하고 인상 깊은 캐릭터로 미친 존재감을 남기는 김동원이 ...

2018.12.12  YTN Star

‘나쁜형사’ 김동원, 숨막히는 화면 장악력

특히 세밀한 감정 표현부터 눈빛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김동원의 열연이 어우러져 강렬한 화면 장악력을 발휘했다. 극한의 울분으로 떨리는 손, 싸늘하게 변한 눈빛, 뚝 떨어진 누물, 미세하게 흔들리는 표정 연기까지 오랜 시간 억울한 송유진의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 숨막히는 몰입감을 높였다. 이처럼 김동원은 드라마 서사에 ...

2018.12.10  OSEN

배우 김동원, ‘나쁜형사’ 특별 출연...새 에피소드 주인공 된다

극 중 김동원은 살인범의 아들 송유진 역으로 출연하며 신하균과 흥미진진한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실감나는 연기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증폭 시키며 새로운 에피소드의 주역으로 활약 하는 것은 물론, 미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하균과 임팩트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게 될, 두 사람의 연...

2018.09.21  뉴스컬처

‘프론티어 트릴로지’ 김동원 “누구냐 묻는 본질적 질문, 작품 관통하...

배우 김동원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연출 김은영)’에 출연하는 소감에 대해 “2면 무대라 객석 양 옆에서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배우들을 바라봐 주시는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오히려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더1’ 역을 맡아 다양한 인물로 등장하는 김동원은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신부님의 첫 마디인 ‘누구요?’인데, 활자로 그...

2018.07.09  뉴데일리

'애도하는 사람' 김동원 "부족했지만 기쁘게 임했다"

김동원은 타인의 슬픔, 죽음에 대해 공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시즈토'로 분해 매회 공연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그는 "지난 봄 연습부터 함께한 배우들, 스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매 순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하는 과정들로 채워진 시간 동안 기쁘게 공연에 임했다. 점점...

2018.05.31  노컷뉴스

타인의 죽음에 공감하는 것이란? … 연극 '애도하는 사람'

주인공 시즈토 역은 연극 '청춘예찬'으로 주목 받으며 최근 드라마까지 영역을 넓힌 김동원이 맡고, 시즈토와 함께 애도 여행을 떠나는 유키요 역은 영화 '더 킹'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김소진이 함께 한다. 이 외에도 시즈토의 엄마와 동생, 시즈토를 취재하는 기자 역에는 평단과 관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전국향, 박희정...

2017.12.27  YTN Star

'의문의일승' 김동원, 하차소감 "출연 영광…백경 지켜봐줘 감사"

김동원은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생애 첫 드라마 촬영이었는데, 매순간 촬영때마다 감회도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어주신 감독님과 스탭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백경을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의문의 일승’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사...

2017.12.04  엑스포츠뉴스

[비바100] 박해수·박호산·이규형, 전성우·김동원·윤나무…‘슬기로운...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의문의 일승’은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는 점 외에도 연극·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무산교도소의 미친개로 불리는 고문전문가 백경 역의 김동원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시발점이 된 극단 골목길 박근형 연출의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를 비롯해...

2017.11.28  서울경제

‘의문의 일승’ 김동원, 무산 교도소 미친개 백경, “시선집중”

이렇게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내추럴 본 건달로 분하며 극의 몰입감과 긴장감을 더한 김동원은 첫 등장부터 거친 눈빛과 다크한 표정으로 마초적 기질을 가진 백경역을 인상 깊게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동원이 합류한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적폐들과 한 판 승부를 펼치는 인생 몰빵 배짱 활극이다. ‘의문의 일승’ 2...

2017.11.15  뉴스엔

김동원 ‘의문의 일승’ 출연확정 “첫 드라마, 특별하고 감사”(공식)

배우 김동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감독 신경수 극본 이현주)에 캐스팅 됐다. 개성있는 외모, 안정된 연기로 연극무대에서 활발한 연기 경험을 가진 배우 김동원이 ‘의문의 일승’을 통해 내추럴 본 건달, 무산 교도소의 미친개 폭력전과자 백경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 김동원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2017.11.14  텐아시아

연극배우 김동원, 고현정·조인성과 한솥밥 먹는다

연극 배우 김동원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성 있는 비주얼에 안정된 연기로 연극, 영화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동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동원은 고현정·조인성·정은채·진기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아이오케이컴퍼니 ...

2017.01.11  더뮤지컬

[CULTURE INTERVIEW] < 청춘예찬 > 김동원, 안재홍, 이재균 [No....

Q. < 청춘예찬 >의 대사들은 일상적이면서도 의미가 있는데, 특히 마음에 훅 들어왔던 말이 있나? A. 나는 그 대사가 좋다. 사는 게 늙는 거라는 대사. Q. 청년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길 바라나? A. 이 작품이 초연된 게 아마 1999년이었을 거다. 그때도 세상은 청년에게 살기 힘든 곳이었는데, 지금은 사는 게 더 힘들어지지 않았나. 요즘 같은 ...

2017.01.01  문화뉴스

[문화뉴스 x 예술가 새해인사] 김동원 배우 "2017년 새해 복 많이 ...

배우 김동원이 본지 독자를 위해 2017년 정유년 새해 인사말을 남겼다. 지난해 연극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햄릿 - 더 플레이'에 출연하고, 현재 '청춘예찬' 등에 출연 중인 배우 김동원은 "건강 잘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 배우 김동원의 인사말 영상은 5초부터 감상할 수 있다.

2016.12.29  플레이DB

˝맨 앞에서 뛰지 않아도 괜찮아˝ < 청춘예찬 > 배우와의 만남

Q. 극중 청년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A. ‘아무것도 없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이 작품을 보면 결국 청년에게 아무것도 안 남는다. 그러면서 ‘청춘예찬’이 말이 돼? 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데, 안 되는 걸 알면 거기서 묘한 희망을 얻는 것 같다. 내일의 알 수 없는 희망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지금 고통스럽고 아무것도 안되는 상황에...

2016.09.04  MBN스타

[M+인터뷰] 김동원 “하고 싶은 연기를 한다니, 고맙고 행복”

앞서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른 김동원. 연극을 이끄는 차세대 주역이라고 일컬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겸손했다. 그저 연극이 좋고 무대가 즐거운 천진난만한 청년마냥. “공연이 재밌다. 그 순간을 위해 관객들이 오고, 오는 분들에 따라 새로울 수 있다는 점이. 고맙게 연극을 배우로서 설 수 있는 기회가 있다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물...

2016.08.31  ize

[햄릿-더 플레이], ★★★☆ 인생이라는 연극

김동원의 햄릿에는 특유의 무심함과 날것 같은 분위기가 깃든다. [청춘예찬],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강철왕] 등의 대표 레퍼토리를 차례로 거치며 극단 골목길의 문법을 체화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역시, 2011년 [제7회 여성연출가전]에서 [햄릿]으로 데뷔했다고 하니. [햄릿-더 플레이]의 두 햄릿은 모든 배우가 평생을 꿈꾼다는 궁극의 배역...

2016.08.25  뉴스컬처

[인터뷰] ‘햄릿-더 플레이’ 김동원 “관객 마음 열 햄릿, 새로우면서 ...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에 대해 묻자 그는 “그런 게 많이 있을 정도로 연극을 해보지는 못한 것 같고 갈 길이 멀다”는 말과 함께 “굳이 꼽자면 박근형 선생님을 만난 게 아닐까. 선생님이 너무 좋다”는 답을 내놓았다. 현재 극단 골목길에 속해 있는 그는 박근형 연출은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걸 배웠다. 아울러 그는 손진책, 고선웅, 지금 함...

2016.08.22  국민일보

연극열전 ‘햄릿-더 플레이’의 주연 배우 김동원 “개성 살린 햄릿을 ...

그는 “얼마전 연극계 원로 선생님들이 출연한 ‘햄릿’도 나왔지만 내 경우 아직 신인이라 연기부담에서 오히려 자유로웠다. 너무 고민을 하다간 내 자신을 잃을 것 같아서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상징과 은유 속에 갇혀 멀리 있는 햄릿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고민을 가진 같은 인간으로 다가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대 초반 뮤직비...

2016.08.18  문화뉴스

[오늘의 배우#셀피, 8.18] 배우 김동원 편

Q. 배우 김동원(사진 가운데)만의 셀피 비결은? A.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은 마음으로 찍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Q. 배우 김동원의 근황은? A. 현재 '햄릿 - 더 플레이'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하고 있는데, 많이 보러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08.16  문화뉴스

[문화 人] "햄릿도 같은 사람입니다"…'햄릿-더플레이' 김동원

'나는 별 볼 일 없는 놈이다'라며 인터뷰 내내 겸허한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김동원. 그러나 그의 인생은 별 볼 일 없었다던 본인의 인생에 대한 자각의 순간에서부터 180도 다른 길을 걷게 됐다. 평범하게 살던 보통의 남학생이었던 그는, 이제 연극계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을 만큼 강력한 에너지를 지닌 배우가 됐다. 현재 서울 충무아트...

2016.08.06  문화뉴스

[문화 生] "김강우-김동원, 전혀 다른 두 햄릿 모두 보러 오세요"…'햄...

Q. 김동원 배우는 2011년 '햄릿'으로 데뷔했다. 그때의 햄릿과 지금의 햄릿은 뭐가 다른지? A.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잘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때는 20대였다. 막 데뷔했을 때 작품이고, 지금은 5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당시를 다시 생각해보면 풋풋하고 솔직하게 했던 것 같다. Q. 김동원 배우는 박근형 연출과 자주 작업하다가 이번에는 다른...

2015.12.22  문화뉴스

[2015 문화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라이징 스타'상] 거침없는 배우, ...

올 한해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자신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알린 배우가 있다. 2011년 여성연출가전의 '햄릿'으로 데뷔한 배우 김동원이다. 2011년 첫 대학로 무대에 선 이래로 '뜨거운 바다', '빨간 버스', '청춘예찬', '방문', '느릅나무 밑의 욕망', '한 사람을 위한 이중주'. '만주전선' 등의 수많은 연극 작품을 해온 그였다. 하지만 올해 유독 긴 호흡으...

2015.08.27  문화가 있는 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연극 ‘강철왕’

Q. < 강철왕 >이 배우 김동원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가? A. 작품의 타이틀 롤을 맡아서도 의미가 있겠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마방진 10주년 기념 공연이고 이걸 축하하기 위한 무대이지 않은가. 그런데 나한테는 어느 순간 그건 없어지더라. 지금 이 팀이랑 나랑 같이 새롭게 하고 있다는 느낌. 이 사람들과 처음 만나서 내가 할 수 있는 ...

2015.04.07  오마이뉴스

< 만주전선 > 21세기, 우리에게 묻는 정체성

그리고 극 중 화자로서 시대를 초월해 관객의 시선을 잡아끈 김동원. 역시 용장 밑에는 약졸이 없는 법이다. 박근형 사단의 배우들은 일당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반갑다. 정말로…. 4대 비극을 쓴 셰익스피어가 살아서 지금 한국에 있다면 틀림없이 이 < 만주전선 >을 숨어서 관람했을 것이다. 그의 국제적인 명성에도 불구하고 그 작품에 우...

2013.05.07  씬플레이빌

[RISING FACE] 배우 < 김동원 >

전단지 돌리는 일부터 시작한 김동원에게 운명의 날이 찾아왔다. 박물관인 줄 알았던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을 보고 쏟아져 나오는 관객들과 마주친 거다. 직감적으로 그들이 본 연극이 ‘진짜’란 생각을 했다. 그때까지 연극을 본 적도 없던 김동원은 입시를 불과 2개월 앞두고 연극영화과 진학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5년 뒤 김동원은 ...

2013.03.19  플레이DB

우직한 걸음으로 존재 알린 기대주, < 청춘예찬 > 김동원

"TV에서 배우들이 '대학로에서 연기했다'고 얘기하는 걸 보고 막연히 연기하려면 대학로에 가야 되는구나 생각했어요. 수원(집)에서 대학로로 가는 길이 왠지 여행 떠나는 기분도 들고…스무 살짜리 애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뭔가 스스로 하고 싶다는 의지로 한다는 것 자체가 즐거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가 처음 대학로를 찾아...

2013.02.21  서울문화재단 웹진

[김은성의 연극데이트] 배우 김동원 - 촌놈 김동원, 대학로 상경기

어린나이에도 사는 게 재미가 없었다. 잠자코 나의 인생을 돌아보니 중1 이후 삶의 패턴이 똑같더라. 13등과 3.0. 딱 고만큼만 하는 인생. (웃음) 삶의 궤도를 좀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막연한 꿈이었던 배우가 생각나더라. 그 무렵 텔레비전에서 해주는 영화를 봤다.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 태양은 없다 >. 영화 속 그들이 사는 삶의 ...

2012.08.09  세계일보

[연극家 사람들] 문어맨·씨름맨·두더지걸…살아있는 연극 ‘뜨거운 ...

특기는 ‘러시안 수사법’으로 운 밖에 믿지 않는 수사관 구마다 형사(김동원)는 또 어떠한가. 아무리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도 사람이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고 외치며 ‘너 같은 놈들한테는 절대로 바다를 보여줄 수 없어’라고 딱 잘라 말하는 인물이다. 서로 샅바를 잡고 쓰러뜨리는 씨름처럼 맨 몸으로 부딪치며 살았지만 의지와 상관없이 처박...

2012.08.08  SBS뉴스

[FunFun 문화현장] 서울 뮤지컬 페스티발 개최

일본 현대 연극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일교포 작가 츠카 코헤이 타계 2주기를 맞아 연극 '뜨거운 바다'가 고선웅 씨 연출로 무대에 올랐습니다.아타미 해변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용의자와 형사들의 이야기가 독특한 방식으로 펼쳐집니다.어디로 튈지 예측하기 어려운 속사포 같은 대사와 설정에 웃기는 연극인 듯 하다가도, 각 캐릭터의 사...

2007.03.16  뉴스엔

송혜교 작업남 누구? '최고남 김동원'

송혜교가 한 남성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하는 여성의류 광고가 방송되자 네티즌들은 송혜교 마저 반하게 한 그 남자는 누구인지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톱스타 송혜교의 파트너로 등장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신예 김동원이다. 신예 김동원은 지난 1월 종합오락채널 XTM의 최고남 선발대회 'i'의 최종 우...

2007.02.08  노컷뉴스

''최고 매력남'' 김동원, "이정재 보고 연기 열정 키워"

182cm의 큰 키에 남성적인 외모가 돋보이는 김동원은 신체 조건 덕택에 각종 패션쇼 무대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모델''보다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 ''지하철'' 등 작품을 통해 연극 무대에도 섰다. 김동원은 끝으로 "중학교 때 영화 ''태양은 없다''에 나온 이정재의 캐릭터를 보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며 "내가 그랬듯, 나중에 내 연...

2007.02.06  뉴스엔

김동원 240대 1 뚫고 최고남 등극 "배우는 내 운명"

인터뷰 내내 김동원은 나이답지 않은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그에게 있어 스타가 되는 것은 진정한 연기자가 되는 것 보다는 중요하지 않다. 그는 "연기는 정말 재미있다. 연극영화과에 입학하면서 처음으로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에 가 봤다. 꿈이 같은 친구들과 함께 꿈을 향해 달린다는 것도 정말 가슴뛰는 ...

2007.02.05  뉴스엔

XTM 최고남 김동원 "내 이상형 조정린"

김동원은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 앞으로 연기해 보고 싶은 배역도 참 많다. 그는 "하고 싶은 역할이 많다. 같은 배역이라도 내가 해서 달라질 수 있구나 하는 희열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게리 올드만, 에드워드 노튼, 최민식, 배종옥, 나문희 같은 선배들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동원은 "2007년은 거듭날 수 있는 해 였으면 좋겠...

2007.02.04  중앙일보

김동원 “최민식 선배같은 배우되고 싶다”

어느 분야에서나 1등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최고 자리의 영광에는 책임감이 뒤따른다. 최근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케이블 채널 XTM의 최고남 선발 대회에서 ‘이 시대의 최고 매력남’ 1등에 뽑힌 신인 탤런트 김동원(23)은 “행운아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 큰 상을 받은 것이 나에게는 또 다른 과제를 던져 준 것 같다”고 담...

2007.01.29  마이데일리

김동원은 왜 '최고남'이 됐나 [MD인터뷰]

심사위원으로 나선 뮤지컬배우 남경읍는 "이중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평했으며, 배우 정경순는 "열심히 하면 제 2의 조승우가 될 것이다"고 극찬했다. 김동원은 "매주 미션을 수행하며 새로운 것에 많이 도전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연기 부문에서 가장 인정받고 잘 하고 싶었다"며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든, 그 역할이 내...

2007.01.29  스타뉴스

'XTM 최고남 선발대회 1등' 김동원 "배우되고파"

이번 대회를 통해 부모에게 인정을 받게 된 것도 큰 성과다. 그동안 2남중 장남인 김동원이 연기자가 되겠다고 하는 것에 반대하던 아버지, 어머니가 대회날 몰래 현장에 왔다가 1위를 한 순간 무대뒤로 김동원을 찾아왔다. 중학교 재학시절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이정재의 연기를 보고, 그처럼 살고 싶어 연기자가 되고 싶었다는 김동원은 "죽기...